중국 알리·테무, 올해 한국 사용자 증가 폭 1·2위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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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애플리케이션(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올 한 해 한국인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로 월평균 371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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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애플리케이션(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올 한 해 한국인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로 월평균 371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병<手+幷>多多) 자회사인 '테무'(Temu)는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 월평균 사용자 354만 명을 확보하며 증가 폭 2위에 올랐습니다.
2개 앱의 월평균 사용자 증가 폭은 총 725만 명에 달했습니다.
중국 쇼핑앱들이 초저가 제품군과 무료 배송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평균 4천799만 명이 사용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유튜브가 4천617만 명으로 카카오톡을 바짝 뒤쫓았고 네이버가 4천309만 명으로 4천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쿠팡, 네이버지도, 인스타그램, 배달의민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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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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