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측 "청담동 술자리 의혹 소송에 첼리스트 증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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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를 손해배상소송 증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한 장관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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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를 손해배상소송 증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한 장관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언론 더탐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한 장관 측은 술자리에 참석했다던 첼리스트 등은 그런 자리가 없었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는데, 참석 안 한 피고들이 이 자리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탐사 측은 첼리스트가 수사기관에서 거짓이라고 진술한 뒤 친구들에게 술자리가 사실이었다고 말한 녹음파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한 장관이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고 더탐사에서 보도를 이어갔는데, 당시 자리를 목격했다던 첼리스트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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