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와이프 서하얀, 인플루언서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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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 와이프,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서하얀이 활동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임창정은 당시 주가 조작을 한 일당에게 수 십 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해 근느 "나도 피해자"라며 "계좌 개설에 대한 절차를 그대로 따랐고 이들에게 전적으로 일임했다. 그리고 이들이 소유한 IP들 중 케이블 채널 에서 방영할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첫 녹화를 마치고, 골프 예능 촬영 장소인 일본과 미국 골프장을 답사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된다고 믿고 있었다"며 자신드 그들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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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와이프,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서하얀이 활동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20일 서하얀은 그간 비공개였던 채널을 다시금 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모 요가학원에서 여는 송년파티 겸 플리마켓 공지를 공유하며, 해당 행사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것이라 전했다.
요가 학원은 게시글을 통해 서하얀을 태그하며, 서하얀 동참을 알리기도 했다. 서 씨는 지난 4월 남편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과 함께, 운영 중이었던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당시 주가 조작을 한 일당에게 수 십 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해 근느 "나도 피해자"라며 "계좌 개설에 대한 절차를 그대로 따랐고 이들에게 전적으로 일임했다. 그리고 이들이 소유한 IP들 중 케이블 채널 에서 방영할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첫 녹화를 마치고, 골프 예능 촬영 장소인 일본과 미국 골프장을 답사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된다고 믿고 있었다"며 자신드 그들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 저의 무지함은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호소했으나, 이 또한 그의 과욕이라는 비난이 더해지며 임창정은 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임창정 경제난으로 인해 이 소속사가 키운 걸 그룹 미미로즈 역시 11월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기기도 했다.
남편의 사리사욕을 향한 세간의 비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하얀은 과연 유명 인플루언서 발걸음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 씨는 임창정보다 18살 연하이며 슬하 5명 아들을 키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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