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어르신 안전교육 최고 '1타강사' 서가영 소방위

김재구 기자 2023. 12. 20.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르신 안전교육' 분야 경기소방 최고의 '1타강사'에 파주소방서 서가영 소방위가 뽑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경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전문강사 등 360여 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최우수·우수·장려 등 5명 선발

'어르신 안전교육' 분야 경기소방 최고의 '1타강사'에 파주소방서 서가영 소방위가 뽑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경기소방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대회는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경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전문강사 등 360여 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19바른 신고 길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 파주소방서 서가영 소방위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서 소방위는 심사위원 평가와 어르신 청중단 평가를 더한 총점에서 1등을 차지해 최우수 1타강사로 최종 선발됐다.

이어 우수상은 △의왕소방서 조선미 소방장(안전을 설계해 드립니다)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꽈당 조심하세요! 슬기로운 낙상 예방법)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성남소방서 김영주 소방장(무슨처치든 물어보세요~‘하임히리법’) △시흥소방서 최지원 소방위(위험신호 잡고, 안전도 잡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 또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한 1타강사들의 강의기법을 직원들에게 널리 공유하는 한편 우수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더욱 폭넓은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