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 시민대표에 서현역 의인 등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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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8명을 선정했다.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자신의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신신예식장 2대 대표 백남문 씨,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의 유가족, 청각장애 탁구선수 이창준 씨 등이 시민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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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8명을 선정했다.
시민대표는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선행 시민,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시민 등 여러 분야에서 뽑혔다.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자신의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신신예식장 2대 대표 백남문 씨,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의 유가족, 청각장애 탁구선수 이창준 씨 등이 시민대표로 참여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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