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태화복지재단에 전기렌지 4000만 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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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는 지난 19일 국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 4000만 원 상당의 전기렌지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엔디전자 나태균 상무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는데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후원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심정식 태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이번 후원 물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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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는 지난 19일 국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 4000만 원 상당의 전기렌지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태화복지재단 운영시설인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 아동 가정, 독거 노인 가정, 1인 중장년 남성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사단법인 씽크(THINK)를 통해 탈북민 가정에도 지원했다.
디엔디전자 나태균 상무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는데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후원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심정식 태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이번 후원 물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부물품인 이렌지는 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가 1988년 국내 최초 할로겐 렌지 개발 이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렌지로 가스레인지에 버금가는 우수한 화력과 균일한 온도로 한국의 조리문화에 가장 잘 맞는 직화방식의 전기렌지다.
디엔디전자는 1981년 친환경 살균수 제조장치인 '나오크린(NaOClean)' 연구를 시작해 2000년 초 상용화했다. 나오크린은 물, 전기, 미량의 소금만으로 수중 활성도가 높은 전해물질 및 활성물질을 생성하여 짧은 시간 내 살균 소독수를 만드는 기기이다. 특히 소독수를 현장에서 즉시 제조·사용 가능하여 여러 분야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기존 약품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세균, 바이러스 관리를 통해 인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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