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떻게 출근하지…올 겨울 '최강한파'에 눈까지 온다

김다운 2023. 12.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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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0일 낮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금요일(22일)까지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충청이남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로 춥겠으며,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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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20일 낮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은 이날 밤까지 눈이 오겠고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제주도는 22일 밤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텁게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기상청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금요일(22일)까지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충청이남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북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로 춥겠으며,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10∼2도로 예보됐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 지역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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