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오프사이드'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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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열리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선 오프사이드 판정 논란이 철저히 줄어들게 됐다.
지난 19일(한국시각)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카타르 아시안컵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SAOT)을 도입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SAOT는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 때 처음 도입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SAOT 도입이 성공으로 끝나자 일부 유럽 리그도 이 같은 오프라인 판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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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한국시각)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카타르 아시안컵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SAOT)을 도입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SAOT는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 때 처음 도입됐다. 카타르-에콰도르와의 개막전에서 대회 시작 3분 만에 오심을 잡아내는 등 호평을 받았다. 아시안컵을 포함해 각 대륙 연맹 주관 대회에 SAOT가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OT가 도입되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공을 건드림과 동시에 비디오 심판에게 자동적으로 오프사이드 경고음이 전해진다. 비디오 심판은 선수의 팔다리 위치를 기반으로 선택된 킥 포인트와 자동 생성된 오프사이드 라인을 감지할 수 있다. 경기장 내 팬들과 TV 시청자들에게 3D 이미지를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사람이 포착하지 못한 약간의 차이도 잡아내면서 오프사이드 오심을 크게 줄여준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SAOT 도입이 성공으로 끝나자 일부 유럽 리그도 이 같은 오프라인 판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샤이크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최신 기술 혁신을 빠르게 수용해 아시아 선수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은 지난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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