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 지도자 하니예, 휴전 협상 논의 위해 이집트 카이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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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 및 인질 교환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도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니예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 대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침략과 다른 문제들에 관해 이집트 관리들과 협상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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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 및 인질 교환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도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니예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 대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침략과 다른 문제들에 관해 이집트 관리들과 협상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식통은 이집트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이 휴전과 인질 문제 외에도 "인도적 지원 전달,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철수, 가자지구 북부 등 고향으로의 귀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니예는 카이로에 도착하기 전, 카타르 도하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부 장관과 회담했지만 구체성은 부족했다. 카타르는 이집트와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서 중재역을 맡고 있다.
그는 이집트에서 아바스 카멜 정보국장 등과 만날 것으로 예견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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