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가짜뉴스는 '김만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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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가짜뉴스로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타파가 보도한 '신학림·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가 선정됐다.
신학림·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이들 단체는 "지난해 3월 대선을 사흘 앞두고 내보낸 이 방송 내용을 여러 좌파 매체가 폭발적으로 확산했다"며 "대선 직전 깜깜이 기간에 가짜뉴스로 나라의 운명을 바꾸려는 거대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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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가짜뉴스로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타파가 보도한 ‘신학림·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가 선정됐다.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시민행동과 공정언론국민연대,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신전대협 등 네 개 단체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10대 가짜뉴스’를 발표했다.
신학림·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이들 단체는 “지난해 3월 대선을 사흘 앞두고 내보낸 이 방송 내용을 여러 좌파 매체가 폭발적으로 확산했다”며 “대선 직전 깜깜이 기간에 가짜뉴스로 나라의 운명을 바꾸려는 거대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가짜뉴스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된 각종 보도가 선정됐다. 이외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에 기부한 이영애 씨가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는 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압수수색이 376회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발언 △경제는 보수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는 문재인 대통령 SNS 등이 10대 가짜뉴스에 포함됐다. ‘올해의 가짜뉴스와 싸우는 사람들’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선정됐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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