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1월 컴백 기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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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가체 예능 콘텐츠 공개와 함께 내달 컴백을 예고했다.

배너(태환 곤 혜성 성국 영광)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달 반만에 다시 돌아오는 자체 예능 콘텐츠 '배너해드림' 커밍순 소식을 알려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무엇보다 오는 1월말 가요계 컴백도 동시 준비 중에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공개된 '배너해드림' 5,6회 티저에서는 '마피아 검거를 방해하는 스파이를 찾아라'는 주제로 배너의 자체 제작 리얼리티 예능의 공개 신호탄을 쐈다. 지난 9월 '배너해드림'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입덕 유발을 시켰던 배너는 더욱 막강해진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티저를 통해 마피아와 스파이를 찾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추리 대향연부터 추측이 엇갈리는 각양각색 전략전까지 배너만의 친근한 매력과 소탈한 분위기가 5,6회부터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레전드 콘텐츠각을 예고하고 있다.

배너는 자체 예능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오는 2024년 1월말 컴백에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VENI VIDI VICI)로 글로벌 앨범 차트 상위권 강타와 초동 약 1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10월 일본에서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서울 오사카 도쿄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너가 공개하는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배너해드림'은 20일 밤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편 5회를 선보이며 총 4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한 편씩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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