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선관위 등과 총선 방송·보도 공정성 협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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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및 보도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안내문' 공표,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 개최 등 선거방송·보도 공정성 유지를 위한 각 기관별 업무 추진과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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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및 보도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 기관은 선거 방송과 보도 관련해 기관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안내문' 공표,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 개최 등 선거방송·보도 공정성 유지를 위한 각 기관별 업무 추진과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올바른 여론 형성과 유권자 선택에 있어 공정한 선거방송 및 보도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직선거법상 '언론기관의 공정 보도 의무'가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운영은 방송심의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방심위의 고유업무로,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했다. 선관위는 기관별 업무 특수성 및 전문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방심위는 앞으로 공정한 선거방송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거 보도 심의 관련 핫라인 구축 등 유관기관 간 공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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