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탄 채 금은방 돌진...1분만에 1200만원 어치 털었다
노인호 기자 2023. 12. 20. 18:19
20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금은방에 한 남성이 침입해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복면으로 머리와 얼굴을 모두 가린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탄 채 금은방으로 돌진해 출입문을 부순 뒤 진열대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을 훔쳐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2분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내·외부에 있는 방범카메라(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 도주경로를 파악하는 등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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