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대설경보 상향…내일까지 눈 최대 15㎝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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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40분을 기해 태안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충남 15개 시·군 중 논산과 계룡, 금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0㎝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낮까지 5~15㎝, 내륙에는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오후 9시를 기해 천안과 계룡에 한파경보가 예고되는 등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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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40분을 기해 태안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충남 15개 시·군 중 논산과 계룡, 금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보령과 서천에 대설경보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현재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0㎝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낮까지 5~15㎝, 내륙에는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오후 9시를 기해 천안과 계룡에 한파경보가 예고되는 등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대전과 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에서 영하 9도로 크게 떨어져 일부 지역의 체감기온은 영하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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