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라면에 소주 짜릿, 포르노 같아” 54세 이소라 못 들은 척(슈퍼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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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의 돌발 발언을 이소라가 못 들은 척 넘겼다.
이 모습을 본 이소라가 "이야, 고기부터 집냐"며 감탄하자 성시경은 "근데 사발면에 소주만 한 게 없다. 사발면에 소주는 포르노 같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하면 안 되는, 보면 죄책감이 느껴지고 하지만 너무 짜릿하고 너무 세고"라면서 남다른 안주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이런 성시경 말을 못 들은 척 안주에만 신경쓰다가 "부추 안 가져갔어? 부추 줄까?"라고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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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성시경의 돌발 발언을 이소라가 못 들은 척 넘겼다.
12월 20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신동엽을 뒤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성시경은 잘 차려진 안주 중 족발부터 공략했다. 이 모습을 본 이소라가 "이야, 고기부터 집냐"며 감탄하자 성시경은 "근데 사발면에 소주만 한 게 없다. 사발면에 소주는 포르노 같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하면 안 되는, 보면 죄책감이 느껴지고 하지만 너무 짜릿하고 너무 세고"라면서 남다른 안주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이런 성시경 말을 못 들은 척 안주에만 신경쓰다가 "부추 안 가져갔어? 부추 줄까?"라고 말을 돌렸다. 그러곤 "네 채널 보니까 '먹을텐데' 영상이 1개 넘고 레시피는 거의 200개더라. 그리고 일타강사 꿈꾸며 음악 가르치고. 그 세 개가 너무 엉뚱하지 않냐"며 웃었다.
성시경은 "근데 누나가 훨씬 엉뚱하다"며 "아까 '라면은 약간 포르노 같다'고 되게 잘 살릴 수 있는 센 거였는데 벌써 다른 얘기하고 있고. 그게 엉뚱하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소라가 "내가 보기엔 네가 제일 우리나라에서 웃기다. 집에서 아무거나 입고 나와서 카메라 얼굴에다 이렇게 대면서 '먹을텐데' 이러면서 식당 들어가잖나. 내가 만난 사람 중 네가 제일 특이하다"고 하자 "누나도 내가 아는 사람 중 엉뚱한 걸로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4세인 이소라는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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