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최종 합의…R&D 6천억원 순증

장윤희 2023. 12.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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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 양당 간사는 오늘(20일) 회동을 갖고, 내일(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정부안 657조원에서 4조2천억원을 감액하되 비슷한 규모로 다른 사업들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 예산은 6천억원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3천억원을 증액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천억원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내년도예산안 #합의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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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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