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1985년 대회 이후 '최소 인원' 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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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내년 대회가 지난 1985년 이후 최소 인원이 출전해 우승을 다툴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내년 마스터스 출전 선수 수는 지난 1985년 대회 77명 이후 가장 적다.
최근 5년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 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연말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등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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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내년 대회가 지난 1985년 이후 최소 인원이 출전해 우승을 다툴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20일(한국시각) AP통신은 "12월에 PGA 투어 등 주요 대회 없이 올해가 마무리되면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마스터스는 메이저 대회 중 출전 자격을 얻는 게 가장 까다롭다. 지난 1966년 103명 이후로 출전 선수가 100명을 넘은 적이 없다. 내년 마스터스 출전 선수 수는 지난 1985년 대회 77명 이후 가장 적다.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은 19가지다. 역대 마스터스 우승자는 평생 출전할 수 있다. 최근 5년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 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연말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등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내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중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가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 선수들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 등이 내년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다만 출전 선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대회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드는 선수에겐 추가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부여한다. 또 마스터스가 열리기 전 다음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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