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내년에 MBC 떠나나? 프리선언 "고민 많이 했는데.."[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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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준상 아나운서는 내년 계획을 이야기 하던 중 "내년에도 회사 계실거죠 선배님?"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박소영 아나운서 역시 "그거 다 물어봐요 사람들이"라고 궁금해 했고, 김대호는 "내년에 당연히 있지"라고 즉답했다.
김대호는 "약간 롱런할수 있는 프로그램을"이라는 고민을 전했고, 김준상 아나운서는 "대호선배가 잘 돼야 낙수효과라고 저희들한테도 좀 이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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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14F 일사에프' 채널에는 "이렇게 해야 신인상 받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준상 아나운서는 내년 계획을 이야기 하던 중 "내년에도 회사 계실거죠 선배님?"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박소영 아나운서 역시 "그거 다 물어봐요 사람들이"라고 궁금해 했고, 김대호는 "내년에 당연히 있지"라고 즉답했다.
그는 "내년에 있고. 요즘엔 고민도 많이 했는데 '4춘기'가 조금 더 나도 열심히 잘 하고 이제는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나도 이제 고뇌가 되게 많았다. 왜냐면 우리는 조회수 바라기잖아 사실. 나도 신경이 쓰이는거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대호는 "약간 롱런할수 있는 프로그램을"이라는 고민을 전했고, 김준상 아나운서는 "대호선배가 잘 돼야 낙수효과라고 저희들한테도 좀 이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지민 아나운서는 "이미 조금 떨어지는걸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영 아나운서 역시 "아나운서국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고 공감했고, 박지민 아나운서는 "다 선배님 덕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를 들은 김대호는 "이래서 후배들하고 회식하는구나?"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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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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