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워치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정부안 수준 유지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기존 정부안과 667조원 수준을 유지했고 내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만 법정 시한이 3주 가까이 지나 지각 처리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 힘받는 '한동훈 비대위'…이재명-김부겸 회동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당 원로들은 대부분 한동훈 추대론에 힘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비공개 오찬에선 당의 단합이 주요하게 거론됐습니다.
■ 내일 북극발 최강 한파…서울 -15도 '뚝'
내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청과 호남에는 최대 50cm가량의 폭설도 쏟아지겠습니다.
■ 북 도발에…한미일, 미 전략폭격기와 연합훈련
한미일이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미군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펼쳤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전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맞대응하는 성격입니다.
■ 육아휴직 10명 중 3명은 남성…5만명 넘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5만4,240명으로 전년보다 28.5% 늘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5만명을 넘은 건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중도 27.1%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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