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2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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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22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64개사(12.1%) 증가한 2448개사로 나타났다.
소셜벤처기업들은 올해 평균 21.6명을 고용했다.
아울러 올해 소셜벤처기업 평균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약 23억원) 대비 약 4억5000만원이 증가하며 재무적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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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22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64개사(12.1%) 증가한 2448개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4.4%)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영남권(21.5%) △호남권(14.5%) △충청권(13.9%) △강원·제주(5.7%) 순이었다.
소셜벤처기업들은 올해 평균 21.6명을 고용했다. 이중 평균 정규직·비정규직 수가 각각 19.3명, 2.3명으로 나타나 정규직 채용(89.5%)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기업 비율은 69.0%로, 평균 11.5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소셜벤처기업 평균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약 23억원) 대비 약 4억5000만원이 증가하며 재무적 성장세를 보였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소셜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반 창업지원 사업을 포함해 소셜 임팩트 투자, 소셜 임팩트 보증 등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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