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家 2세' 구자일 일양화학 명예회장 별세
이시은 2023. 12.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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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일 일양화학 명예회장이 향년 87세로 20일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은 1935년생으로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5남이자 고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의 동생이다.
LG그룹 부회장을 지냈으며, 1987년 화학업체 일양안티몬(현 일양화학)을 설립해 독립했다.
유족으로는 구본길 일양화학 회장, 딸 구은미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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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부회장 역임…1987년 일양안티몬 설립해 독립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구자일 일양화학 명예회장이 향년 87세로 20일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은 1935년생으로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5남이자 고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의 동생이다. LG그룹 부회장을 지냈으며, 1987년 화학업체 일양안티몬(현 일양화학)을 설립해 독립했다.
이어 1997년 전기전자 부품 생산업체 일해를 세웠으며, 2009년에는 청소기 부품업체 성운전자를 설립했다. 이들 기업은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를 주 납품처로 두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구본길 일양화학 회장, 딸 구은미 씨 등이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10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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