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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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앞서 지난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한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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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됐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등을 따지는 전문가 서면·현장 심사와 관광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 호응도 등을 통합 평가해 이뤄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앞서 지난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한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처음 열린 음성품바축제는 자신도 불편한 몸으로 걸인들을 먹여 살려 '거지성자'로 불리며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과 장터나 거리로 돌아다니며 동냥하는 사람을 일컫는 품바를 접목해 만든 축제다.
올해 제24회 축제에서는 모두 27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13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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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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