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친인척 배제한다더니” 목포수협 ‘조합 사유화’ 논란

정성환·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2023. 12.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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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처제는 직영 카페 실질 운영자…처남은 자회사 간부”
목포수협 측 “누군가 음해성 소설 써…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전남 목포수협의 북동 활어위판장 신축 보조금사업을 둘러싸고 사업내용 무단 변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조합장의 조합 사유화 의혹이 불거졌다. 처제와 처남 등 친인척이 수협 직영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자회사 간부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목포수협 신축 북항 활어위판장 전경 ⓒ시사저널
전남 목포수협의 북동 활어위판장 신축 보조금사업을 둘러싸고 사업내용 무단 변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조합장의 조합 사유화 의혹이 불거졌다. 처제와 처남 등 친인척이 수협 직영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자회사 간부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북항 활어위판장 2층 카페 내부 전경 ⓒ시사저널
전남 목포수협의 북동 활어위판장 신축 보조금사업을 둘러싸고 사업내용 무단 변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조합장의 조합 사유화 의혹이 불거졌다. 처제와 처남 등 친인척이 수협 직영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자회사 간부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항활어위판장 ⓒ시사저널

(시사저널=정성환·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전남 목포수협의 북항 활어위판장 신축 보조금사업을 둘러싸고 사업내용 무단변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조합장의 조합 사유화 논란이 불거졌다. 조합장 처제와 처남 등 친인척이 수협 직영 사업장을 사실상 운영하거나 고액 연봉을 받는 자회사 간부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시사저널 12월 1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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