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김지훈·윤진서와 한식구 됐다
이승록 기자 2023. 12. 20. 18:0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픽처이앤티 측은 20일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식구가 됐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혜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혜성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뒤 ‘뉴노멀진’, ‘쌉니다 천리마마트’,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드라마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지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혜성은 ‘잠만 자는 사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빅픽처이앤티는 배우 김지훈, 윤진서, 최윤소, 정유민, 정우진, 이시우 등이 소속돼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