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소 국가대표 선수들, 2박3일 훈련 마치고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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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한체육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원 팀 코리아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교육생 표창, 빨간 명찰 수여식, 장재근 선수촌장의 교육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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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교육생 표창, 빨간 명찰 수여식, 장재근 선수촌장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 받았으며 특히 중대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양궁 김우진 선수, 펜싱 오혜미 선수, 유도 이승찬, 김하윤 선수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주일석 사단장은 “지난 3일간의 병영 체험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을 더욱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이번 ‘원 팀 코리아 캠프’가 우리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파리올림픽을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퇴소한 선수들은 버스를 타고 진천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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