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톨릭에서 동성 커플 축복할 수 있다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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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가톨릭 사제의 '동성 커플 축복'을 허용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18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에 대한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교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교회 예배 의식에서 동성 간 혼인 성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그간 동성애자에게 축복조차 불허해 온 가톨릭이 축복의 범위를 넓혔다는 데서 역사적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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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가톨릭 사제의 ‘동성 커플 축복’을 허용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18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에 대한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교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축복'은 '예수의 대리자인 사제가 하느님께 복을 청하는 행위'를 뜻한다. 교회 예배 의식에서 동성 간 혼인 성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그간 동성애자에게 축복조차 불허해 온 가톨릭이 축복의 범위를 넓혔다는 데서 역사적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21917200002535)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21909500002334)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908360002710)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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