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특별교부세·교부금 135억원 확보

천정인 2023. 12.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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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정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135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에 재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65억여원은 중흥동 등에 하수암거 보수 사업(13억원)과 용봉동·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원), 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증축(7억원), 광주체육고 인근 보행로 설치(3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110억여원의 특별교부세·교부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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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정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135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에 재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65억여원은 중흥동 등에 하수암거 보수 사업(13억원)과 용봉동·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원), 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증축(7억원), 광주체육고 인근 보행로 설치(3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70억원 가량의 특별조정교부금은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보수(9억여원), 문화동 커뮤니티센터 조성(5억원) 등에 투입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극심한 재정 가뭄 상황에 단비와 같은 귀한 성과"라며 "열악한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주민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110억여원의 특별교부세·교부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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