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26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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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이 26일 첫삽을 뜬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평내 체육문화시설이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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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이 26일 첫삽을 뜬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평내 체육문화시설이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150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수영장(길이 25m, 6레인) △유아풀(25m, 2레인) △아쿠아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공사기간 24개월)할 예정이며, 향후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남양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공사가 예정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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