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대월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불우이웃 돕기 일일 찻집 운영

최상구 기자 2023. 12.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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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모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열렸다.

최서심 회장은 "일일찻집 수익금이 모이면 영농회별로 혼자사는 어르신에게 보일러 등유를 보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인구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일일찻집 준비에 애써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대월농협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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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최서심)은 18일 지역 내 초향교회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눴다(사진).

이날 행사는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모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열렸다. 행사장에는 하루에만 조합원과 지역주민 250여명이 방문했다.

최서심 회장은 “일일찻집 수익금이 모이면 영농회별로 혼자사는 어르신에게 보일러 등유를 보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인구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일일찻집 준비에 애써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대월농협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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