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뜻 따라야" vs. "정책 실패"...갈등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협회의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제22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동호 의협 측 협상단장은 그러나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등 일부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의사 수 부족이 아니라, 특수한 필수의료 영역에서의 정책 실패로 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협회의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제22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의대 증원 찬성 결과를 거론하며 정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협은 의사 수 확대로 인한 의료비 증가를 걱정하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의료비를 부담하는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동호 의협 측 협상단장은 그러나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등 일부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의사 수 부족이 아니라, 특수한 필수의료 영역에서의 정책 실패로 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도 길거리서 성추행당한 한국 유튜버..."가해자 체포"
- "쉿, 비밀"...SRT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한 유튜버 '논란'
- 장애 있는 청소 노동자 조롱한 운동부 중학생들…'출전 정지'
- 경복궁 낙서에 '레이저'까지 동원...쉽지 않은 복구 작업 '난항' [Y녹취록]
- 눈 내린 에버랜드...한국에서 마지막 겨울 만끽하는 푸바오 [포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현장영상+]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 조작·왜곡... 정적 죽이기 정치 판결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