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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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58)가 20일 대구 남구 명덕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으로 거침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다시 중구·남구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노 예비후보는 "정치를 바꾸면 주민 삶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데 대한 확신과 철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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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노승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58)가 20일 대구 남구 명덕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으로 거침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다시 중구·남구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노 예비후보는 "정치를 바꾸면 주민 삶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데 대한 확신과 철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구·남구를 스타트업의 요람, 사람과 자본이 모이고 새로운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유능한 젊은이를 많이 발굴해 중구와 남구의 미래세대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1회)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중수부검사, 중수부 1과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정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또 김무성 전 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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