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 후폭풍 끝?...8개월 만 근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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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요가학원에서 개최되는 송년파티 겸 플리마켓 공지를 공유했다.
그의 '주가조작 의혹' 후폭풍은 아내 서하얀에게까지 미쳤다.
거센 후폭풍을 맞은 논란 이후 약 8개월, 반가운 근황을 전한 서하얀이 '복귀 신호탄'을 알린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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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요가학원에서 개최되는 송년파티 겸 플리마켓 공지를 공유했다.
요가학원 측은 누구나 참석해 물건을 사고팔 수 있음을 알리며, 해당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월드 비전에 기부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서하얀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그가 참여함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이 시선을 끈 이유는 서하얀의 SNS 업로드가 약 8개월 만이라는 점에 있다.
앞서 임창정은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며 '나는 60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런 해명에도 여파는 상당했다.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정의 상호명이 변경되거나, 출연 예정이었던 축제 등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의 '주가조작 의혹' 후폭풍은 아내 서하얀에게까지 미쳤다. 당시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했던 그는 남편의 논란이 불거지자 게시물 업로드를 중단, 두 부부의 흔적과 근황은 한동안 접하기 힘들어졌다.
거센 후폭풍을 맞은 논란 이후 약 8개월, 반가운 근황을 전한 서하얀이 '복귀 신호탄'을 알린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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