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차량정비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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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4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차량정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0대, 인원 125명을 투입해 오후 4시2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 내 보관중인 차량까지 불이 확산되자 소방은 연소확대 저지를 위해 화재발생 이후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초진 후, 오후 4시34분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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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20일 오후 3시4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차량정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0대, 인원 125명을 투입해 오후 4시2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 내 보관중인 차량까지 불이 확산되자 소방은 연소확대 저지를 위해 화재발생 이후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연면적 739㎡ 2층 규모 공장 1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은 초진 후, 오후 4시34분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압하고 나서 경찰과 함께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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