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인 두산에너빌 COO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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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정연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지원 회장, 정 부회장, 박상현 사장(최고재무책임자·CFO) 3인 각자대표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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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정연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재직 기간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보직으로는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등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지원 회장, 정 부회장, 박상현 사장(최고재무책임자·CFO) 3인 각자대표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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