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스안전공사,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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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가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을 한다.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보일러 배관 청소와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0일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사업 시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청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30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노후 배관 청소를 지원하고 분배기 및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세대는 무상 교체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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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가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을 한다.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보일러 배관 청소와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0일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사업 시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청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30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노후 배관 청소를 지원하고 분배기 및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세대는 무상 교체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 E&S와 충청에너지서비스는 9000만원의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한다. 청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가스안전공사는 노후 공동주택 등 안전 취약 시설 선정과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당 연간 3만3000원의 난방비 절약과 보일러 효율 상승에 따른 탄소 배출량은 연간 3만9000kg(가구당 130kg)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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