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페라 하우스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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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된 강원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이 추진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원주 옛 종축장 부지가 지난 30년 가까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됐다며, 앞서 원주시가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만큼 이번엔 책임지고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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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된 강원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이 추진됩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32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2,500석 규모의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원주 옛 종축장 부지가 지난 30년 가까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됐다며, 앞서 원주시가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만큼 이번엔 책임지고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부담도 되지만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강원도와 원주시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공연장과 문화창작·체험센터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우려도 있습니다.
앞서 울산과 인천, 부산 등 오페라 하우스 추진 과정에서 국비가 지원된 사례가 없고, 건립 이후 한해 최소 수억 원 이상 운영비가 필요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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