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 이건호·송다원에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

하남직 2023. 12.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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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유망주 이건호(부산 대신중)와 여자 중장거리 샛별 송다원(경북 성남여중)이 대한육상연맹, 이트너스로부터 육상 꿈나무 경기력 향상 장학금을 받았다.

이트너스와 대한육상연맹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트너스 본사에서 '육상 꿈나무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건호는 올해 열린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대회 남자 100m(11초32·대회 신기록)와 200m(23초27)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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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 유망주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송다원(왼쪽 두 번째)과 이건호(오른쪽 두 번째)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트너스 본사에서 열린 '육상 꿈나무 경기력향상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 증서를 받고 있다. 왼쪽은 대한육상연맹 김정봉 부회장, 오른쪽은 이트너스 임각균 대표이사.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유망주 이건호(부산 대신중)와 여자 중장거리 샛별 송다원(경북 성남여중)이 대한육상연맹, 이트너스로부터 육상 꿈나무 경기력 향상 장학금을 받았다.

이트너스와 대한육상연맹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트너스 본사에서 '육상 꿈나무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건호는 올해 열린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대회 남자 100m(11초32·대회 신기록)와 200m(23초27)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다원은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1,500m·3,000m·1,600m 계주)에 오르고, 여중부 1,500m(4분36초86)와 3,000m(9분52초56) 시즌 랭킹 1위를 차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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