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홀란드 그리고 '월클' 손흥민, PL 랭킹 3위 등극 위엄...황희찬은 19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 클래스라는 표현도 부족하지 않을까.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2023-24시즌에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 순위 TOP 30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월드 클래스라는 표현도 부족하지 않을까.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2023-24시즌에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 순위 TOP 30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1골 7도움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 시절을 소환한 모하메드 살라다. 살라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인 득점력에 더해 최근에는 패스에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활약 중이다. 득점 2위, 도움 1위, 공격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살라다.
2위는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2022-23시즌보다는 파괴력이 조금은 감소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PL 안에서는 넘어설 자가 없는 것 같다. 15경기에서 14골 4도움이라는 미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3위가 바로 손흥민이었다. 이번 시즌 10골 4도움을 만들어낸 손흥민은 여전히 손흥민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증명해내고 있다. 득점 3위, 공격 포인트 4위를 달리면서 토트넘의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끈 주역이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두고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 속에서 보낸 후 손흥민은 이제 고통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시대의 토트넘에서 날아다니고 있다. 이제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골문 앞에서 무자비했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떠나야만 할 때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텔레그래프' 선정 PL 현역 TOP 30
홀란드
2. 살라
3. 손흥민
4. 데클란 라이스
5. 부카요 사카
6. 로드리
7.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8. 베르나르두 실바
9. 윌리엄 살리바
10. 제임스 메디슨
11. 버질 반 다이크
12. 훌리안 알바레스
13. 올리 왓킨스
14. 필 포든
15. 키어런 트리피어
16. 제로드 보웬
17. 존 맥긴
18. 브라이언 음뵈모
19. 황희찬
20. 더글라스 루이즈
21. 앤서니 고든
22. 파스칼 그로스
23. 주앙 팔리냐
24. 도미닉 솔랑케
25. 루카스 파케타
26. 마르틴 외데가르드
27. 알리송 베케르
28. 페드로 네투
29. 미키 판 더 펜
30. 부바카르 카마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