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측, 19억원대 아파트 매입설 “개인적인 일”[공식]

김하영 기자 2023. 12.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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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박상윤 역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이 19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스포츠경향에 아파트 매입설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이라서 따로 공식입장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매체 JTBC 엔터뉴스는 박성훈이 최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H아파트 30평형대를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금호동 지역은 남궁민, 유승호, 류준열, 정경호, 이광수, 방송인 전현무까지 사는 중인 스타들의 명소다. 특히 박성훈이 매입한 H아파트의 경우, 18~19억원 선으로 시세가 형성됐으며 박보영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거주 중이다.

한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뒤 영화 ‘곤지암’, ‘유포자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후 지난해 넷플리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출연해 흥행을 크게 거두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ENA ‘남남’, ‘유괴의 날’ 등에서 활약했고,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선산’, ‘오징어게임 시즌2’ 등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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