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자 모란트, 속죄 결승 버저비터로 화려한 복귀전 완성...25경기 출전 정지 후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

최대영 2023. 1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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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앤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5-113으로 이겼다.

자 모란트가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승 버저비터를 포함 3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성공적인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멤피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가 24득점, 데스몬드 베인이 21득점으로 자 모란트를 도와 팀이 5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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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앤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5-113으로 이겼다.

자 모란트가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승 버저비터를 포함 3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성공적인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모란트의 34득점은 25경기 이상 결장했다가 복귀한 선수가 기록한 NBA 역사상 최고 득점이다.

소셜미디어에 총을 든 사진을 올리는 사건으로 25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모란트는 8개월 가까이 시합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전에서 차세대 수퍼스타다운 활약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멤피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가 24득점, 데스몬드 베인이 21득점으로 자 모란트를 도와 팀이 5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일조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34득점,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22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이 13득점에 그친 것이 대역전패의 발단이 되었다.

멤피스는 전반 한 때 24점차까지 뒤졌으나 3쿼터 초반부터 점수차를 줄여나갔고 경기종료 1분22초를 남기고 모란트의 점프슛으로 111-109로 역전에 성공. 발렌슈나스가 골을 넣으며 곧바로 따라붙은 뉴올리언스는 모란트를 제어하지 못했고 결국 마지막 공격에서 모란트가 결승 버저비터 레이업으로 멤피스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16승12패) 113-115 멤피스 그리즐리스(7승19패)
뉴올리언스
브랜든 잉그램 3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요나스 발렌슈나스 22득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CJ 맥컬럼 1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멤피스
자 모란트 3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자렌 잭슨 주니어 24득점, 6리바운드
데스몬드 베인 21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NBA구단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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