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의혹 제기' 지사 측근 실명 거론한 박진희 충북도의원 '혐의없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선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박진희 충북도의원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김 지사의 측근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 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박 의원의 발언이 의정활동의 일환이었고, A씨가 과거 김 지사의 보좌관을 지내는 등 이미 알려진 인물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시민의 알권리가 우선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선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박진희 충북도의원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김 지사의 측근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 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박 의원의 발언이 의정활동의 일환이었고, A씨가 과거 김 지사의 보좌관을 지내는 등 이미 알려진 인물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시민의 알권리가 우선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9월 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박 의원이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며 도정 개입이나 비선이라고 지칭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복궁 낙서' 20대男 "죄송, 아니 안 죄송…예술한 것일뿐"
- 택배 기사로 위장…'그 놈' 1시간가량 숨어있다가 폭행했다
- "성매매 업소에 갇혔어" 도와달라던 그녀의 실체
- 점포서 결제 안된다고 난동 피운 문신남…고등학생이었다
- 12살 아들 수갑 채워 감금…230만 美 육아 유튜버 민낯
- 남북한 소득 격차, 30배로 확대…무역총액은 892배로 좁혀져
- 제2 둔춘주공? 현대건설, 은평 대조1구역 공사 중단할 듯
- 같은 건물에 직원까지 중복…해파리 차단망 입찰 업체 의혹 투성이
- "LH 환부 도려내겠다"지만…野, 박상우에 "이권 카르텔" 맹비난
- 민주당, '보복운전' 1심 벌금형 이경에 '총선 부적격'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