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I인간경영대상에 김상고 모아저축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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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이 '제9회 HDI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진행된 2023년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09년 모아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 청소년을 대상으로 15년간 장학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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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이 '제9회 HDI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진행된 2023년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고 신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9년 모아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 청소년을 대상으로 15년간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소년 축구선수 후원 사업과 골프 유망주 발굴 사업도 지원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2021년엔 의료인 양성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 △2017년 포항 지진 성금 △2019년 강원 산불 성금 △2020년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구호에 앞장섰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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