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연예인 비주얼 딸과 영국 한복판서 시선 집중 “부끄러워”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영국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2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전거 택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라는 글과 함께 자전거에서 바라본 영국 풍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추가로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자전거에 탑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큰 주목받은 자전거 택시. 내릴 때 알게 된 가격. too expensive”라고 후기를 전했다. 다소 민망한 투어였지만 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느껴진다.

한혜진은 과거 기성용을 따라 6~7년간 영국 스완지에서 생활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한혜진은 현지에서 6개월간 어학원을 다닌 사연부터 딸이 언어가 통하지 않아 40도의 고열에도 선생님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하선은 한혜진, 기성용을 반씩 닮은 두 사람의 딸에 대해 "언니 닮아서 진짜 예쁘다. 제가 봤을 때 외모에 재능이 있다. 진짜 평범하게 살 수가 없다. 운동장에서 마주쳤는데 ‘왜 이렇게 예뻐?’라고 생각했다. 얼굴도 작고 예쁘고 얼굴형이 딱 언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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