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제주기자협회장에 김익태 KBS제주 기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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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당선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 기자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공약은 △제주기협 60주년 세미나 개최 및 제주저널 특집호 발간 △주니어 기자를 위한 1박2일 교육 △해외 단기연수 부활 △지역 현안 토론회 주최 △지역언론진흥 조례 제정 △회원 대상 보험 가입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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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5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김익태 KBS제주 기자(54)가 당선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 기자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투표율은 93.3%를 기록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주요 공약은 △제주기협 60주년 세미나 개최 및 제주저널 특집호 발간 △주니어 기자를 위한 1박2일 교육 △해외 단기연수 부활 △지역 현안 토론회 주최 △지역언론진흥 조례 제정 △회원 대상 보험 가입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다.
김 신임 회장은 "기자의 자존을 바로 세우고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KBS제주에 입사했다. KBS제주 보도국장과 제주도기자협회 부회장·사무국장,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제주대에서 관광학 석사를, 경기대에서 관광학 박사를 취득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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