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12명 증원 추진…"경호환경 변화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인력을 12명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경호처는 인력 12명 증원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절차 등을 마쳤다.
현재 직제상 경호처 소속 공무원 정원은 691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호지원단→지원본부로 명칭 변경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정부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인력을 12명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경호처는 인력 12명 증원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절차 등을 마쳤다.
현재 직제상 경호처 소속 공무원 정원은 691명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호처 공무원은 총 70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5급 2명, 6급 4명, 7급 3명, 8급 3명을 증원하게 된다. 또한 부처 간 협업강화를 위해 경호처에 두는 공무원 정원 중 1명(6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무원으로, 1명(6급 또는 연구사 1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공무원으로 각각 충원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력 증원은 경호환경 변화에 따른 경호 및 안전활동 인력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호처는 기존에 있던 경호지원단 명칭을 '지원본부'로 변경한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