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강원 오페라 하우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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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가 건립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일 해당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올해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공식 제안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비와 원주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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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일 해당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지는 약 30년째 방치되고 있는 도유지다. 2014년부터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올해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공식 제안했다.
이후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캠페인과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 등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이졌다.
오페라 하우스는 건축연면적 2만㎡,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 체험센터 등을 갖춘다.
예상 사업비는 2000억원, 개관 목표시기는 2032년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비와 원주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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