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축사를 녹지로'…영산강환경청, 상수원 수질개선에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축사를 녹지로 가꾸면서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토지매수사업은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오염원 토지를 사들여 수변 녹지로 만드는 것이다.
환경청은 녹지를 조성해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축사를 녹지로 가꾸면서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수계관리기금 212억 원을 들여 토지매수사업을 벌였다.
토지매수사업은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오염원 토지를 사들여 수변 녹지로 만드는 것이다.
환경청은 주암호 등 광주·전남 지역 5개 광역상수원 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축사 등 부지 53만5000㎡를 사들였다.
환경청은 녹지를 조성해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환경청은 여의도 면적의 약 7배에 해당하는 토지 20.9㎢를 사들여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해왔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