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FCMM, ISU 쇼트트랙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FCMM(대표 박찬영)이 쇼트트랙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FCMM은 "지난 15일~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에서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0일 전했다.

국내에서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7년 개최된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ISU에서 주최하는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는 매 시즌 6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4차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대회들과 차별화를 위해 응원석을 신설했다.

응원석을 예매한 관객은 MD패키지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FCMM은 VIP, 임원진, 자원봉사자의 의류를 지원하고 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MD상품들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전했다.

FCMM 관계자는 "의류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전 세계 쇼트트랙 스타들에게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며 "FCMM이 빙상스포츠계 첫 걸음이었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CMM은 시티 스포츠 브랜드로서 스포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IM코리아 공식 의류후원사, 제주도 서귀포시 FCMM 스포츠파크 오픈, 프로축구선수 스폰서십, e-스포츠 FearX(피어엑스) 공식 스폰서 등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독일)와 6차 대회(폴란드)는 2024년 2월 열린다.

사진= MHN스포츠 DB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