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김부겸 회동에 "실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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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회동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나로서는 해오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언급은 올해 안에 민주당에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면 탈당해서 신당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는 오늘 오찬 회동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특별한 결과물을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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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회동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나로서는 해오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발표된 내용만으로 보면 당이 변화할 것인지 진전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에 연말까지 시간을 주겠다는 나의 말은 아직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언급은 올해 안에 민주당에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면 탈당해서 신당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는 오늘 오찬 회동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특별한 결과물을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07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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