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센터 26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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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26일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77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지어진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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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26일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77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는 △수영장(길이 25m, 6레인) △유아풀(25m, 2레인) △아쿠아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19일 시공사(에스원종합건설주식회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공사기간 24개월)할 예정이다. 앞으로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공사가 예정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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